Balls : 모든 취향을 위한 미트볼

05/05/2018

우리는 미트볼 볼로네즈, 미트볼 삐까흐, 불레뜨 이케아 모두 먹어봤지만 대중적인 음식 미트볼 를 주 메뉴로 한 레스토랑은 새롭다 ! 괜찮았냐고 ? (미트볼란 다진 고기를 양념해 공모양으로 만든 음식. 삐까흐란 유명한 냉동식품 가게)

첫번째 느낌은, Saint-Maur 길에 있는 심플한 레스토랑,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친절한 젊은 두 여성 점원. 주문 방법은 메뉴에 있는 미트볼과 소스 그리고 함께 곁들일 음식을 정한다 다해서 16유로.

Meatball

Spicy (소고기 쇼히죠 매운 고추) : 그냥 맛있다. 먼저 가장 강한 맛으로 설명한 미트볼으로 시작했지만 설명만큼 강하진 않았다. 매운 맛이 강하지 않았다. 그래도 맵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겐 매운 맛을 낮춰줄 요구르트,허브 소스와 함께 먹길 추천한다.

Veau (송아지, 카라멜리제한 양파 ) : 정말 미국적인 미트볼, 햄버거를 빵 없이 먹는 느낌이랄까. 토마토 소스에 양념된 미트볼, 좋은 조합이었다고 생각한다.

Poulet (닭, estragon 레몬) : 많은 채소와 많은 향신료 때문에 조금 놀랐다. 결국엔 닭의 맛이 조금 느껴졌지만 맛있었다. 미트볼은 튀겨져 식감이 조금 바삭했다.

Veggie (채식) : 파, 당근, 큐망, 고수, 퀴노아, 퀴노아가 미트볼안에서 좋은 식감을 주고 채소는 맛있고 맛을 잘 내주었다. 맛본 미트볼중에 최고. 튀겨져 식감이 조금 바삭했다.

Side dishes

Frites au romarin & pecorino (로즈마리와 페코리노 치즈 감자 튀김) : 클래식하고, 맛있다. 감자튀김이라기보단 오븐에 구운 감자, pecorino 맛이 안 느껴졌다.

Risotto aux aubergines et citron (가지와 레몬 리조또) : 크림적이고 맛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하진 않다. 내 입맛엔 양념이 덜 된 음식.

Polenta (폴렌타): 싱겁고, 우유맛과 많이 묽었다. 이탈리아와 전혀 다름...

Salade de lentilles feta pommes vertes (렌틸콩와 페타 치즈와 사과 샐러드) : 신선하고 좋은 식감, 조금 건조, 포만감을 주었다. 곁들여 먹는 음식 중에 제일 좋았다.

Les desserts

Banoffee (banane flambée, caramel, spéculos et chantilly) : 바나나 플랑베, 카라멜, 스페쿨로스, 쌩크림) 정말 양이 많았다. 개인적으로 무거웠다. 바나나가 너무 굉장히 많았고 쌩크림은 직접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. 게다가 디저트에 굳이 없었어도 괜찮았다. 스페쿨로스 맛있고 바삭한 식감 그러나 카라멜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. 결과적으로 조금 실망했다.

Le fondant au chocolat, chantilly maison (초콜릿 케이크, 쌩크림) : 이름이 Fondant(녹다)인데 안 녹는다… 그거빼곤 클래식하고 맛있었다.

결과적으로, 좋은 컨셉을 가진 식당이지만 전체적으론 평균적이다.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. 맛있다 하지만 우와할만큼의 맛이 아니다. 몇몇 메뉴는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서 손님들한테 내놓아야 할 듯. 미트볼을 좋아하지만 이 레스토랑에서 나올때 고민하게 된다.





Interior

Service

Food

Quality - price ratio

계산서 :

5 meatballs : 10€

Side Dish : 6€

Dessert : 6€

Beer 33cl : 6,50€


Balls, 47 Rue Saint-Maur, 75011

https://fr-fr.facebook.com/restaurantballs/    

Report abuse Learn more